[Git] SourceTree 원격저장소 브랜치 사용법 (생성부터 병합까지!)

브랜치는 지금까지는 딱히 쓸 일도 없었고,,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스터디를 기회로 한 번 사용해보고자 했다가 너무 어려워서ㅜㅜ

절대 이걸 해결하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서 혼자 공부하다가

이제 깨달아서,!!! 까먹지 않기 위해 바로 글로 정리해보려고한다.

 

브랜치의 개념은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고,

오늘은 브랜치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과정을 한 번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이 글은 macOS, SourceTree를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

#1 브랜치 만들기

❗️ 브랜치를 생성하고 작업하기 위해서는 해당 레포지터리의 collaborator로 등록되어있어야 한다. ❗️

(추후 collaborator 추가 방법도 업로드 예정)

 

브랜치를 생성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깃허브에서 생성하고 소스트리에서 연동하는법.

or

소스트리에서 생성하고 원격에 업로드하는 법.

---

✔️ 깃허브에서 브랜치 생성하기

👉 위 화면의 test2 레포지터리를 내가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레포지터리라고 가정하자.

처음 레포지터리를 생성하면 기본으로 main 브랜치가 생성되어있다.

해당 화면은 main 브랜치에 README.md 파일만이 올라가있는 모습이다.

 

위와 같은 화면에서 저 main을 눌러보면 아래 화면이 등장한다.

이제 여기서 브랜치를 생성할 수 있는데, 빈칸에 원하는 브랜치 이름을 입력한 후

create branch 버튼을 클릭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나는 seolhee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생성해주었고,

생성한 후에는 아래 화면과 같이 원하는 브랜치를 선택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브랜치를 생성했으니, 이제 내가 작업할 지역 저장소와 브랜치를 연결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소스트리에서는 먼저 내가 콜라보레이터로 들어가있는

원격 저장소의 링크를 가져다가 지역 저장소를 만들어주었다.

(이 방법은 내 레포지터리를 가져다가 클론하는 것과 같은 방법임으로 넘어가겠다.)

 

지역 저장소로 클론하면 아래와 같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측을 보면 main 브랜치가 우선적으로 기본 설정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설정한 지역 저장소 경로를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원격 저장소의 main 브랜치 파일이 잘 들어와있는 것을 확인가능하다.

 

이 지역 저장소를 소스트리에서 확인해보면,

노란표시와 같이 브랜치를 표시해주는 부분이 있다.

여기서 현재 main 좌측에 동그란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현재 main에 해당하는 정보를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브랜치 생성은 위의 노란표시나 초록표시에서 동일하게 가능한데,

나는 노란 원으로 표시된 곳에서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

 

노란 표시의 브랜치 글자를 우클릭하면

이렇게 새 브런치를 만드는 옵션이 존재한다.

 

새 브랜치를 클릭해주면 이러한 화면이 등장한다.

여기서 새 브랜치 칸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해주고 위와 같이 체크를 작성하여

우측 하단 브랜치 생성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나는 seol 이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생성해줄 것이고,

생성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변경된다.

자동으로 seol 브랜치가 선택되어져있는 모습이다.

 

이제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 💥

seol 브랜치는 내가 깃헙에서 만들었던

seolhee 브랜치로 사용하고 싶다고 가정하자.

 

소스트리의 지역저장소에서 생성한 seol 브랜치를 선택,

원격 저장소 브랜치 추적 > origin/seolhee 를 클릭해주면

원격 저장소에서 생성했던 seolhee 브랜치를 seol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원격, 지역 저장소의 구분을 위해 seol, seolhee로 명칭을 구분했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동일하게 설정해주는 것이 👍)

(참고로 main 브랜치의 경우 위 과정과 동일하게 확인해보면,

이미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를 추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까지 따로 브랜치를 생성하지 않았을 때
별도로 원격 저장소 브랜치 추적을 해주지 않아도 가능했던것,,!!)

 

여기까지 완료하면,

깃허브에서 브랜치 생성 후 소스트리로 연동하는 과정은 끝이다.

---

✔️ 소스트리에서 브랜치 생성하기

깃허브를 통하지 않고, 소스트리만으로도 브랜치를 생성하고 원격과 연결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원격 저장소를 지역으로 클론해준 후

역시나 같은 방법으로 새 브랜치를 생성해준다.

여기서는 seol_ 이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생성해주었다.

 

이제 원격과 연동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아래 화면과 같이 seol_ 브랜치를 선택 후

푸시하기 > origin 클릭해주면 원격에 해당 변경 내용이 업로드된다.

 

원격을 확인해보면, 아래 화면처럼 seol_ 브랜치가 생성된 것을 확인 가능하다.❗️

---

#2 Push, 그리고 Merge

브랜치를 생성했으니 이제 브랜치별로 푸시하는 방법과 머지 방법을 알아보자.!!

 

---

✔️ 푸시하자!

예시로 사과.png 파일을 내 지역 저장소에 저장했다.

여기서 하나의 작업을 마쳤다면 내 브랜치에 커밋과 푸시를 해주면 될 것이고,

더이상 할 작업이 없거나 main에 내 작업을 보내주고 싶을 경우엔

내 브랜치에 커밋, 푸시 후 main 브랜치에 '병합'을 해줘야한다.

 

우선 내 브랜치에 커밋, 푸시하는 작업부터 해보자.

예상대로 1이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현재 seol 브랜치가 선택되어있다는 것이다.

 

해당 저장소에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커밋을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좌측 브랜치 목록을 확인했을 때 seol 브랜치가 선택된 모습이다.

여기서는 평소 하던대로 커밋을 진행하면된다.

커밋을 마치면, 아래와같이 변경된다.

커밋은 문제없이 진행되었고, 이제 내가 선택할 것은

1. 커밋 내용을 내 원격 브랜치에 푸시할 것인가?

1-1. 그렇다면, 내 원격 브랜치에 푸시한 내용을 main 브랜치에 병합할 것인가?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먼저 1번, 커밋 내용을 내 원격 브랜치에 푸시하는 작업부터 진행해보자.

푸시 버튼을 클릭하고, 위와같이 seol 브랜치를 선택하여 업로드해준다.

 

그리고 원격을 확인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내 브랜치에만! 푸시된 것을 확인가능하다. 💥

seol 브랜치 확인

main 브랜치 확인

---

 

✔️ 머지하자!

위에서 내 브랜치에 푸시하는 것을 성공했다면, 

이젠 main 브랜치에 병합하는 작업을 해볼 차례다.

 

다시 소스트리로 돌아와보면, 위의 화면처럼 seol 브랜치가 선택되어있을 것이다.

여기서 main 브랜치로 선택을 바꿔주자.

좌측 동그란 표시를 확인하니 main 브랜치로 선택이 옮겨간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여기서 seol 브랜치 우클릭, 

Merge seol into main 버튼을 클릭해주자.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팝업이 발생한다.

위와같이 체크해서 확인을 눌러주면, main에 push알림이 뜬다.

 

여기서 아래와 같이 main에 push를 해주고,

 

원격을 확인해주면, 아래와같이 main 브랜치에 seol 브랜치에서 작업한 내용을 볼 수 있게된다..!!!💥

---

여기까지! 오늘은 소스트리를 이용하여

브랜치를 생성하고, 푸시, 병합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아직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드디어 제대로 브랜치와 병합을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 🙆🏼‍♀️

 

다음엔 머지에 대해 더 깊게 다뤄보고싶고,

브랜치와 머지를 묶어서 개념 정리도 한 번 업로드하고싶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화이팅💥